‘아이돌마스터’ 우여곡절 MV 제작기…열정+예쁨 소녀들

입력 2017-09-06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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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마스터’ 우여곡절 MV 제작기…열정+예쁨 소녀들

아이돌을 꿈꾸는 소녀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리는 SBS funE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이하 ’아이돌마스터.KR‘)(극본 신혜미, 원영실 / 연출 박찬율)’ 소녀들의 파란만장했던 네 번째 미션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극 중 825 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들은 아이돌 데뷔를 향한 ‘리얼걸프로젝트’ 서바이벌의 다섯 번째 미션 중 마침내 한 차례의 대결만을 남겨둔 상황. 역대 가장 어려운 과제였던 뮤직비디오 제작 임무를 완수, 내면의 성장까지 보여준 이들의 실제 현장 속 유쾌한 모습을 엿봤다.

촬영 준비를 하고 있는 소녀들에게선 1년여 간 함께 해 눈빛만 봐도 통하는 사이인 만큼 서로에 대한 넘치는 애정이 느껴져 보는 이들의 입꼬리가 올라가게 만들고 있다. 특히 또래처럼 장난도 치며 해맑게 웃고 있는 멤버들은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한다.

또한 소녀들의 드라마에 대한 열정도 전해져 흐뭇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들은 각자 진지한 표정으로 대본에 두 눈을 고정시키며 상황에 몰입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첫 연기 도전인 만큼 열심히 하려는 이들의 열의가 매주 금요일 저녁 안방극장에 색다른 웃음과 감동을 전하고 있는 터.

무엇보다 이번 미션은 난이도가 높았고 감정이 극대화된 장면도 있기에 이들은 더욱 대본 연구에 몰두했다는 후문. 이에 우려도 많았고 기대도 컸던 뮤직비디오 제작 과제가 성공적으로 그려질 수 있었다.

‘아이돌마스터.KR’의 관계자는 “멤버들이 현장에서 놀라울 정도로 진지하게 촬영에 임했다. 함께한 시간이 긴 만큼 호흡도 척척 맞고 서로 파이팅의 기운도 주고 받았다”며 “네 번째 미션이 상황도 복잡하고 촬영할 것도 많은 힘든 장면이었는데 소녀들이 재미있게 잘 따라와 준 덕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처럼 훈훈함이 폭발하는 촬영 분위기는 따뜻한 성장기를 그리고 있는 ‘아이돌마스터.KR’의 인기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때문에 앞으로 남은 방송에서 이들이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서바이벌의 네 번째 미션까지 마친 소녀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는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30분에 SBS funE 채널에서 방송되는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후 밤 11시 SBS 플러스, 일요일 오전 11시 SBS MTV에서 주 1회 방송 된다. 또한 아마존을 통해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IMX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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