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코리아, 고성능 SUV 전기차 ‘I-PACE’ 사전계약

입력 2017-09-06 1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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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퍼포먼스와 럭셔리함 갖춘 차세대 SUV 전기차

럭셔리 SUV 전기차 시대를 연 재규어 ‘I-PACE’가 5일부터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재규어 I-PACE는 쿠페형 실루엣과 대담한 에어 덕트 등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에 재규어 특유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갖춘 사륜구동 시스템의 5인승 SUV 전기차다.

최고출력은 400마력, 최대토크는 71.4kg.m(700Nm)이며 제로백(0-100km/h)은 4초대로 고성능 스포츠카에 필적하는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90kWh 용량의 하이테크 리튬이온 배터리를 통해 1회 충전으로 380km(EPA 기준) 이상 주행이 가능하며, 50kW DC 고속 충전기를 이용하면 90분만에 80%의 충전이 가능하다.

국내 판매 예상가는 I-PACE AWD SE 1억 원대, I-PACE AWD HSE 1억 1000만 원대, I-PACE 퍼스트 에디션 1억 2000만원대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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