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산이, 이색 도전 ‘폭소’… “고추냉이 vs 나”

입력 2017-09-08 1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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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산이 인스타그램

래퍼 산이가 유쾌한 근황을 전했다.

산이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e against wasabi #산이 vs #고추냉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동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산이는 스트라이프 민소매 차림으로 식당에서 음식을 기다리는 중. 번개 맞은 듯 위로 솟은 헤어스타일이 인상적이다.

생 고추냉이를 한 움큼 덜어 한 입에 삼켰다. 곧바로 매운 고추냉이 때문에 신음을 하며 괴로워했다. 매운 맛을 주체할 수 없어서 몸부림치다가 마지막엔 “아멘”이라고 외쳤다.

누리꾼들은 “오빠 머리 왜 그래요”, “와사비 진짜 매운데 그런 도전 하지 마요”라며 산이의 터무니없는 도전에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산이는 지난 5일 새 앨범 ‘Fresh Up’으로 컴백한 바 있다.

박정서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산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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