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스타’ 한채영 “실제로 허당끼가 있어, 하지만 따뜻한 캐릭터”

입력 2017-09-08 15: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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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영이 톱스타이자 엄마로서 연기를 펼친 점에 대해 밝혔다.

8일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이웃집 스타’ 언론시사회에서는 김성욱 감독을 비롯해 한채영 진지희 등이 참석했다.

한채영은 “캐릭터가 허당이 있다. 하지만 엄마로서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저 역시도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라 엄마로서 생각이 비슷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 성격도 허당끼가 있어서 혜미를 연기하는 것이 어렵진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영화 ‘이웃집 스타’는 스캔들 메이커 톱스타 ‘혜미’(한채영)와 ‘우리 오빠’와의 열애로 그녀의 전담 악플러가 된 여중생 ‘소은’(진지희)의 한 집인 듯 한 집 아닌 이웃살이 비밀을 그린 코믹 모녀 스캔들. 9월 21일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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