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 박경혜 “너무 아쉬워, 행복한 시간이었다” 종영 소감

입력 2017-09-12 0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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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 박경혜 “너무 아쉬워, 행복한 시간이었다” 종영 소감

드라마 ‘조작’에서 열혈기자로 눈길을 끌었던 배우 박경혜가 아쉬움과 애정이 가득 담긴 종영소감을 전했다.

SBS 월화드라마 ‘조작’ 에서 서나래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박경혜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다인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을 통해 드라마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해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

박경혜는 "안녕하세요. 조작의 서나래, 박경혜 입니다. "라고 운을 뗀 뒤 "오늘 ‘조작’의 마지막 촬영을 마쳤는데요. 너무 아쉽지만 행복하게, 따뜻한 스텝분들, 선배님들과 작업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박경혜 많이 기대해주시구요. 많이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라는 아쉬움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특히 공개한 영상 속 박경혜는 종영에 대한 섭섭함과 아쉬움 가득한 표정으로 드라마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박경혜는 SBS 월화드라마 ‘조작’에서 안정되고 개성 넘치는 연기를 펼치며 남다른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또한 영화 ‘1987’ ‘마약왕’ 등 캐스팅되어,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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