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탐정스’ 알럽”…‘프듀2’ 안형섭, 첫 연기 성공적

입력 2017-09-12 1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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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탐정스’ 알럽”…‘프듀2’ 안형섭, 첫 연기 성공적

위에화 새싹즈 안형섭이 ‘악동탐정스’를 통해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첫 방송부터 연기 합격점을 받았다.

오늘(12일) 방송된 웹드라마 ‘악동탐정스’에서 안형섭은 문과 고교탐정 ‘설오성’역으로 열혈형사 옥진경(김남주 분)과 이과 탐정(유선호 분)과 함께 첫 사건을 맡아 추리하는 과정을 그렸다.

예리한 추리력으로 학교에서 벌어진 다툼을 해결하던 안형섭과 유선호는 옥진경(김남주 분)의 지시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다. 첫 번째 현장은 꿈을 위해 경쟁하는 미래스타 501의 합숙 훈련소. 악동탐정스는 합숙소에서 사라진 인기 연습생 강준영(도승빈 분)을 찾기 위해 현장을 조사하고 추리를 시작했다.

안형섭은 미래스타 501의 강준영이 사라진 장소를 탐문하던 중 여자가 있었을거라는 결정적 추리를 해 실종된 강준영을 찾는 내일(13일) 방송에 결정적 실마리를 제공하며, 문과적 지식을 활용해 단서를 추리하는 문과 탐정 설오성의 캐릭터를 확실히 보여줬다.

안형섭은 방송 종료 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9월 12일 악동탐정스 재밌게 보셨죠?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알럽~!’이라는 동영상을 올리며 작품에 대한 무한 애정을 표현했다.

차세대 연기돌 안형섭과 브로맨스 케미 유선호, 이 둘의 실질적 보호자 남주가 앞으로 어떤 사건들을 추리, 해결해나갈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악동탐정스’는 어릴 적 부모를 잃은 천방지축 고교탐정과 그 둘의 실질적인 보호자 여형사가 부모님의 실종과 관련된 어둠의 재단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해결하는 학원탐정물이다. 9부작이며 매주 화, 수, 목 오전 10시에 네이버 TV를 통해 방영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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