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트럭’ 100인분or100만원 매출 미션 (ft.백종원 게임예찬론)

입력 2017-09-14 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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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트럭’ 100인분or100만원 매출 미션 (ft.백종원 게임예찬론)

15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이하 ‘푸드트럭’)에서는 백종원이 도전자들에게 깜짝 놀랄 ‘그랜드 오픈 미션’을 전격 공개한다.

백종원은 수원 푸드 트레일러 그랜드 오픈 하루 전, 도전자들을 불러 ‘백백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각각 100인분 혹은 100만원 판매 미션을 제시한 것이다. 도전자들은 한 번도 팔아본 적 없는 100이라는 금액과 수량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백종원은 “이번 미션은 도전의 의미다, 장사할 때는 매출액을 목표로 정하면 안 된다”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충고도 덧붙였다.

하지만 ‘그랜드 오픈’ 당일, 영업을 시작하자마자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스파게티 푸드 트레일러 도전자의 크림스파게티 재료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도전자는 생각지도 못한 위기 상황에 당황했지만, 발빠른 대처로 백종원의 칭찬을 들었는데, 이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런 가운데 백종원은 고기에만 집중해 손님과 소통하지 못하는 돼지 스테이크 푸드 트레일러 도전자를 보며 “멀티 플레이를 하기 위해서는 게임을 해야 한다”는 뜻밖의 ‘게임 예찬론’을 펼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밖에 이날 마지막 그랜드 오픈일에는 특별한 리포터로 MC 김성주가 손님처럼 변장해 잠입취재에 나섰다. 특히, 김성주는 시식하고 있는 손님들에게 다가가 도전자들의 음식에 대한 솔직한 맛 평가를 들었다.

푸드 트레일러 도전자들은 수원편의 최종 미션 ‘백백 프로젝트’를 완벽히 수행하고, 손님들의 긍정적인 맛 평가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그 결과는 15일 방송되는 ‘푸드트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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