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신임 위원장은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위원회 첫 회의에서 “지금의 위기는 우리나라 관광산업의 현 주소를 잘 보여준다”며 “체질 개선을 통해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은 업계에 있는 우리의 몫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조 위원장은 회의 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의 파업 진행 움직임에 대해 “노조와의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잘 될 것으로 본다”며 “파업과 관련해서는 협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