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정세운, 올해 최고의 순간 Top3…‘8월 31일’

입력 2017-09-19 17:0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 ‘애프터스쿨클럽’ 방송 캡처

가수 정세운이 2017년 최고의 순간 Top3를 꼽았다.

정세운은 19일 아리랑TV 연예프로그램 ‘애프터스쿨클럽’에 출연해 생방송 브이라이브를 진행했다.

정세운은 올해 최고의 순간 Top3 중 3위는 S사 음악 프로그램의 샌드위치를 먹은 순간이라고 밝혔다. 데뷔를 해야만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이기 때문에 값진 기억이었다고 해 MC들을 폭소케했다.

2위는 Mnet ‘프로듀스101’에 참가했던 순간, 1위는 바로 8월 31일인 데뷔 날짜라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앨범을 소개할 수 있는 ‘올 댓 앨범’ 코너에서는 데뷔곡 ‘Just U’가 사랑에 푹 빠진 소년의 마음을 표현했다며 많이 들어달라고 적극 홍보했다.

이어 댄서 없이 최초 솔로 댄스 무대를 공개하며 MC들에게 후렴 부분 댄스를 가르쳐 주기도 했다.

라이브를 통해 만나본 각국의 팬들은 “만나볼 수 있어서 반갑다”, “앞으로 성장을 기대한다”등의 격려를 해줬다.

한편, 정세운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연습생 출신으로 탑11에는 들지 못했으나, 지난 8월 성공적으로 솔로 앨범 ‘Ever’로 데뷔했다.

박정서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애프터스쿨 클럽’ 방송 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