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국내 항공사 최초로 모바일 앱에 여권 스캐너 기능과 국제선 오토체크인 서비스를 탑재했다.
여권 스캐너는 휴대폰 카메라로 여권 사진면을 인식해 터치 한번으로 손쉽게 정보를 입력할 수 있는 기능이다. 기존에 여권 정보를 일일이 입력하는 번거로움을 개선했다. 오토체크인이나 사전 좌석 예약 서비스를 이용할 ¤ 여권정보 입력 단계에서 ‘여권 스캐너’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항공권 구매 후, 연락처와 여권번호를 입력하면, 출발 24시간 전에 탑승권을 자동으로 받을 수 있는 오토체크인 서비스도 국제선에 도입했다. 이메일이나 모바일 기기로 받은 탑승권으로 바로 출국장 입장이 가능해 공항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 국내선에는 2015년부터 오토체크인을 운영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