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의 여성채널 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가 세 번째 시즌을 맞아 기존의 전문가 아티스트들의 대결에서 전문가와 뷰티 베테랑 스타들의 대결 구도로 프로그램에 변화를 꾀했다. 새 시즌의 스타 군단으로는 김기수 채연 리지 루나가 나설 예정이다.
먼저 김기수는 개그맨에서 뷰티 크리에이터로 전향,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뷰티 콘텐츠 ‘김기수의 예쁘게 살래? 그냥 살래?’와 뷰티 토크쇼 예능 ‘스타일 뷰티’를 이끈 뷰티 베테랑이다.
채연은 지난 시즌에서 화려한 화장대와 놀라운 메이크업 기술로 화제가 된 스타다. 리지 또한 지난 시즌 진행 당시 메이크업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마지막으로 루나도 MC를 맡았던 ‘겟잇뷰티 2016’과 ‘말괄량이 길들이기2’ 등을 통해 자신만의 셀프 뷰티 트레이닝 노하우를 전수해왔다. 이들이 스타 아티스트로서 어떤 ‘뷰티 꿀팁’을 소개할지 기대를 더한다.
한채영과 이특 그리고 새 MC 청하까지 함께하는 ‘화장대를 부탁해3’는 10월 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