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 클루버, 7이닝 무자책 ‘ERA 2.27’… ‘세일과 0.48차’

입력 2017-09-25 0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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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 클루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코리 클루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경쟁을 하고 있는 코리 클루버(31,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3경기 연속 무자책점 경기를 하며, 평균자책점을 크게 줄였다.

클루버는 25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위치한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클루버는 7회까지 108개의 공(스트라이크 72개)을 던지며, 6피안타 2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볼넷 2개와 탈삼진 10개.

이로써 클루버의 평균자책점은 2.35에서 2.27까지 하락했다. 2.75를 기록 중인 크리스 세일과의 격차는 0.48이다.

클루버는 2-0으로 앞선 5회 2점 홈런을 맞았으나 수비 실책이 겹치며 비자책으로 기록됐다. 이에 평균자책점은 더 내려갔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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