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2년 6개월 공백기? 이렇게 길어질 줄 몰랐다”

입력 2017-09-26 16: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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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 “2년 6개월 공백기? 이렇게 길어질 줄 몰랐다”

케이윌이 2년 6개월 만의 컴백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 아트홀에서는 가수 케이윌의 네 번째 정규 앨범 PART.1 'NONFICTION'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케이윌은 MC를 맡은 정기고의 질문에 “나도 이렇게 길어질 줄은 몰랐다”고 운을 뗐다.

이어 “확실히 공백기가 길어지다 보니까 고민이 더 많아졌고 그 덕에 더 길어졌다. 정기고의 쇼케이스 MC 때 복귀 질문을 받고 ‘빨리 앨범을 내야 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케이윌의 타이틀곡 '실화'는 '눈물이 뚝뚝',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꽃이 핀다'에 이은 케이윌표 이별 발라드로, 연인과 헤어진 현실을 믿지 못하다 결국은 후회하고 아파하는 감정을 노래한 곡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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