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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3경기 만에 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통산 상대 전적 33타수 7안타를 기록 중인 상대 좌완 에이스 댈러스 카이클을 맞아 팀이 0-4로 뒤진 1회말 첫 타석에서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을 골라냈다.
한편, 최근 2경기에서 출루 없이 무안타로 침묵했던 이 볼넷으로 출루를 재개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