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독’ 우도환 “대세 배우? 모든 관심이 감사할 뿐”

입력 2017-10-10 13:5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매드독’ 우도환 “대세 배우? 모든 관심이 감사할 뿐”

KBS2 새 수목드라마 ‘매드독’ 우도환이 대세로서 관심받는 소감을 전했다.

10일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선 KBS2 새 수목드라마 ‘매드독’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우도환은 이날 “인기를 바라고 시작한 일이 아니었다. 관심을 많이 받게 돼 감사할 뿐이다. 조재윤과는 전작에서 함께 했고, 유지태 선배 등 너무 좋은 선배들과 함께 해 영광이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우도환은 거리의 사기꾼 김민준 역을 맡았다. 우아하고 자신만만하며, 누구보다 영리하고 감각적인 뇌섹남이다. 어떤 표정도 지을 수 있고 어떤 사람도 될 수 있다. 형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풀기 위해 속내를 숨기고 최강우와 손잡고 매드독 팀에 합류한다.

우도환이 출연하는 ‘매드독’은 천태만상 보험 범죄를 통해 리얼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신랄하게 드러낼 센세이셔널한 보험 범죄 조사극이다. 유지태(최강우 역), 류화영(장하리 역), 조재윤(박순정 역), 김혜성(온누리 역), 홍수현(차홍주 역) 등이 출연한다. 오는 11일(수) 밤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