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법정’ 윤현민, 정려원에게 “사이코패스냐?”…갈등폭발

입력 2017-10-16 2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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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법정’ 윤현민, 정려원에게 “사이코패스냐?”…갈등폭발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 윤현민이 정려원에게 사이코패스냐고 물으며 화를 냈다.

16일 '마녀의 법정' 3회는 대학교수가 조교를 성폭행한 사건으로 시작됐다.

변호인 측은 증인인 조교의 사생활인 동성애를 폭로, 마이듬(정려원)은 때마추어 교수와 조교의 전화 녹취록을 공개했다. 여진욱(윤현민)의 우려대로 마이듬이 조교의 인권대신 재판에서의 승리를 택한 것이다.

언론은 동성애, 최초 여자 강간범을 타이틀로 기사를 작성했다. 그리고 마이듬과 여진욱은 또 한번 갈등했다. "어떤 심정일지 생각 안 하나"라고 묻는 여진욱에게 마이듬은 "그걸 내가 왜 생각해야하죠?"라고 반문했고 여진욱은 "사이코패스냐"라고 지지 않았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마녀의 법정’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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