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당잠사’ 특별출연…‘닥터스’ 오충환 PD와 특급의리 [공식입장]

입력 2017-10-17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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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당잠사’ 특별출연…‘닥터스’ 오충환 PD와 특급의리

배우 백성현이 오충환 PD와 재회한다.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극본 박혜련 연출 오충환)에 출연, 드라마 ‘닥터스’로 맺은 인연을 이어간다.

백성현은 극 중 인터넷 설치기사인 ‘도학영’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으로, 어떤 캐릭터든 완벽하게 소화하는 ‘캐릭터 소화제’답게 오랜 기간 두텁게 쌓인 연기 내공을 발휘하여 자신만의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특히 백성현은 지난해 방영된 ‘닥터스’를 통해 인연을 맺은 오충환 감독의 출연 제안에 흔쾌히 승낙한 것으로 알려져 배우·연출자 간 더욱 완벽해진 호흡이 기대를 모으는 것은 물론 드라마의 완성도까지 높일 예정이다.

백성현은 “오충환 PD님이 불러주셔서 당연히 해야겠다고 생각한 작품이다. 이런 좋은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 정말 행복했고, 촬영 현장 분위기도 좋아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왔다. 드라마를 사랑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촬영을 마쳤으니 기대해도 좋겠다”고 전했ㄸ.

백성현은 18일 밤 10시 ‘당신이 잠든 사이에’ 13, 14회에서 등장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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