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10주년을 맞이해 그 동안 했던 기록들을 살펴봤다.
이날 ‘1박 2일’ 멤버들은 10주년을 맞이했다는 소식에 감탄했다. 특히 시즌 시작부터 지금까지 함께했던 김종민은 “20대부터 함께 했다”라고 말했다.
‘1박 2일’ 멤버들은 “이게 다 시청자들의 사랑 덕분이다”라며 “재미가 없지만 늘 그 시간에 봐주신다”라고 말했다.
이에 차태현은 “무슨 말이냐. 지금도 방송 그만 하라고 한다”라고 디스했다.
이날 ‘1박 2일’ 멤버들은 큰 절을 하며 10주년을 함께 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특히 김종민은 “10년만 더 사랑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