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서는 원초적 뇌섹남 윤정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윤정수는 자신이 어릴 적 기억력이 좋았다고 들었는데 자신은 기억이 안 난다고 말했다. 이에 이날 방송에서는 윤정수 외삼촌과 통화를 했다.
윤정수 외삼촌은 “정수는 학교를 가기 전에 글자와 숫자를 다 알았고 간판 이런 것들을 기억을 잘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부도 잘 했다. 중학교 3학년때 친구들과 어울리더니 공부를 안 하더라”며 “가족들의 바람은 윤정수가 법관 정도는 할 줄 알았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