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특별법’ 감독 “에이핑크 박초롱, 첫사랑 아이콘될 것”

입력 2017-10-23 15:4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로맨스특별법’ 감독 “에이핑크 박초롱, 첫사랑 아이콘될 것”

채널A 웹드라마 ‘로맨스 특별법’ 에이핑크 박초롱이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변신한다.

23일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선 채널A 웹드라마 ‘로맨스 특별법’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선재 감독은 이날 “책받침에 있는 첫사랑 이미지가 필요했다. 에이핑크 박초롱 이외에는 떠오르지 않았다. 세기의 첫사랑이 될 것이다”라고 캐스팅에 만족해했다.

박초롱 역시 “서지혜 캐릭터를 연기한다. 덕분에 더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로맨스 특별법’(극본 이근행, 연출 박선재)은 완벽한 남자가 부족한 1%를 찾는 로맨틱 코미디 법정 드라마다. 무뚝뚝하지만 인간미 넘치는 판사 정의찬(김민규), 학창시절 문제아였으나 개과천선해 법원 실무관이 된 강세웅(한상혁) 그리고 비록 흙수저지만 욜로를 외치며 희망찬 매일을 사는 공방 사장 서지혜(박초롱), 방황하는 비행청소년들을 거둬들이는 부장판사 이동훈(류진)이 얽히고설킨다.

‘로맨스 특별법’은 24일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되고 11월 중 채널A를 통해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