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모바일TV에서도 아프리카TV의 개인방송을 즐길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U+비디오포털’에서 실시간 개인방송 서비스인 아프리카TV의 라이브 방송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U+비디오포털 메인 화면에 아프리카TV 메뉴를 신설해 사용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실시간 개인방송과 시청수가 가장 많았거나 반응이 좋았던 동영상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아프리카TV와 공동으로 인기BJ가 참여하는 인기게임 이벤트 매치를 25일 온라인에서 열고, U+비디오포털과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