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보그맘’ 경리, 섹시 유혹녀로 NEW 연기돌 입증

입력 2017-10-28 15:4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DA:클립]‘보그맘’ 경리, 섹시 유혹녀로 NEW 연기돌 입증


‘보그맘’에 나인뮤지스 경리가 섹시 유혹녀로 깜짝 출연했다.

경리는 27일 방송된 MBC 예능드라마 ‘보그맘’에 양동근(최고봉 역)을 유혹하는 역할로 등장해 아찔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경리는 극중 양동근(최고봉 역)을 유혹하기 위해 교통사고로 위장해 본격적인 행동에 나섰다.

교통사고 이후에도 연락이 없는 양동근에게 “아무리 봐도 이상하다. 분명 다른 이유가 있는 거죠? 말할 수 없는 은밀한”이라며 “저 그렇게 호락호락한 여자 아니다”라고 도발했다.

이후 경리와 양동근 단둘이 있는 모습이 찍힌 사진이 양동근의 집으로 배달됐고, 두 사람의 사이를 불륜으로 오해하면서 극의 긴장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이는 모두 양동근의 아내 박한별(보그맘 역)을 질투하는 라이벌 아이비(도도혜 역)의 계략이었다. 극의 말미에는 경리가 아이비가 심어 놓은 스파이인 것이 드러나며 반전을 선사했다.

특히, 경리는 ‘보그맘’ 카메오 출연을 통해 지상파 드라마 첫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세련되고 서구적인 외모를 앞세워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새로운 연기돌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보그맘’ 경리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