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영, 연인 김주혁 사망 소식에 ‘런닝맨’ 촬영 중단

입력 2017-10-30 19:2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유영, 연인 김주혁 사망 소식에 ‘런닝맨’ 촬영 중단

배우 김주혁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연인 이유영이 오늘(30일) 부산에서 촬영 도중 소식을 접하고 서울로 향했다.

30일 한 관계자는 “오늘 ‘런닝맨’ 촬영 도중 이유영이 (김주혁의 사망) 소식을 듣고 서울로 향했다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런닝맨’ 측은 동아닷컴에 “이유영이 현재 부산에서 ‘런닝맨’ 촬영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오후에 연인인 김주혁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고, 촬영을 중단하고 서울로 올라왔다.

경찰 및 소방당국에 따르면 김주혁의 차량이 30일 오후 4시 경 서울 삼성동의 한 도로에서 전복됐다. 신고를 받고 구조대가 출동해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으나, 김주혁은 끝내 사망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건국대학교 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아직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