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5] 김용화 감독, 할리우드 진출

입력 2017-10-31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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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화 감독. 스포츠동아DB

영화 ‘국가대표’의 김용화 감독이 마블 히어로의 창시자 스탠 리의 제작사인 파우엔터테인먼트, 루카프로덕션과 손잡고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김용화 감독은 최근 만화, 소설, 애니메이션, 영화, 드라마, 게임 등 대중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엔터테인먼트 축제 ‘2017 코믹콘’에서 할리우드 데뷔작 ‘프로디걸’(Prodigal)을 공개했다. ‘프로디걸’은 스탠 리의 오리지널 수퍼히어로물로 ‘스파이더맨2’ ‘아이언맨’ ‘아이 엠 넘버포’ 등으로 잘 알려진 알프레드 고흐와 마일스 밀러가 시나리오에 참여했다. 부성애를 소재로 하고 있으며, 평소 김용화 감독의 작품을 관심 있게 봐온 스탠 리와 제작진이 연출을 제안했다는 후문이다.

‘프로디걸’은 2019년 개봉을 목표로 조만간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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