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 신작 모바일 게임 ‘오버히트’ 이미지. 사진제공|넥슨
넥슨은 10월31일 서울 용산 그랜드하얏트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넷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 게임 ‘오버히트’를 28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버히트는 캐릭터를 수집해 전투를 벌이는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언리얼엔진4를 기반으로 최고품질의 풀 3D 그래픽을 갖췄으며, 시네마틱 스킬 연출과 개성 있는 120여 종의 영웅 캐릭터,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 컷씬이 특징이다.
발표와 함께 10월31일부터 사전예약 이벤트를 시작했다. 대표 영웅 캐릭터를 선택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로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아이폰8플러스’를 선물한다. 정식출시를 앞두고 16일에는 닉네임 및 길드 선점 이벤트도 오픈한다.
이정헌 넥슨 부사장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중심의 현재 시장에서 충분히 시장을 뒤흔들 수 있을 만큼 최고 수준의 품질을 보유한 게임임을 확신한다”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현존하는 모바일게임 중 최고의 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