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지구촌 스마트여행’ 모바일 서비스 시작

입력 2017-11-01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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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스마트여행 모바일 웹 이미지.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해외에서 사고 발생시 신속히 파악 가능

한국관광공사는 10월30일부터 ‘지구촌 스마트여행’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기존 PC 웹페이지에만 제공하던 국외여행 안전정보를 이번에 스마트폰 및 태블릿 등 스마트기기에 최적화해 구현했다. 사용자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해외에서 발생한 각종 사건사고, 질병정보 등을 신속하게 파악 가능하다. 국가별 종합정보(날씨, 문화, 환율 등)와 짐꾸리기 체크리스트 등을 통해 보다 간편하게 여행을 준비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여행 중 겪었던 위기상황(여권분실, 물품도난, 자연재해 등) 및 대처법 사례를 업데이트했다. 패키지여행객을 위한 ‘좋은 여행상품 선택법’,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픽토그램(그림문자)으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저스트 터치 잇’ 등도 제공한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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