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덕하면 때리겠다”…노태현 사과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하겠다”

입력 2017-10-31 2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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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덕하면 때리겠다”…노태현 사과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하겠다”

프로젝트그룹 JBJ 리더 노태현이 폭행 발언으로 뭇매를 맞았다.

최근 JTBC2 ‘색다른 인터뷰’에서 노태현은 “탈덕(팬 탈퇴) 하는 여러분. 탈덕 하는 순간 이렇게 맞아요”라고 말하면서 허공에 주먹을 날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경솔한 노태현의 언행에 분노한 일부 누리꾼들은 이를 비난하며 해명을 요구했다.

이에 노태현은 31일 JBJ의 SNS를 통해 “오늘 제 경솔한 언행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돼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제 부족함이 많은 분들께 불편함과 실망 끼쳐드린 점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매사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각별히 주의하겠으며 더불어 성숙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전했다.

노태현이 리더로 이끄는 JBJ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멤버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18일 ‘판타지’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다음은 노태현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노태현입니다.

오늘 제 경솔한 언행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돼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제 부족함이 많은 분들께 불편함과 실망 끼쳐드린 점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매사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각별히 주의하겠으며 더불어 성숙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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