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이준혁 부부 임종체험…유서 읽다 폭풍 눈물

입력 2017-11-01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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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이준혁 부부가 임종체험을 한다.

결혼 13주년을 맞아 지난 결혼생활을 돌아보고 배우자의 죽음을 떠올려보는 시간을 가진 이준혁 부부. 이들은 진지한 태도로 임종 체험에 임하며 진심 어린 속내를 드러낸다.

이준혁은 아내 정지안에게 쓴 유서를 읽으려다가 목이 메어버린다.

“못 읽겠다”라며 첫 마디를 떼는 것도 힘들어하던 이준혁은 “많이 표현 못 해서 미안하다. 사랑한다”라는 말로 편지를 시작한다.

그는 감정이 북받친 모습으로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편지를 읽어 내려간다.

이준혁 부부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역시 눈물바다로 변했다는 후문.

13주년 결혼기념일을 맞아 특별한 체험에 임한 이준혁 부부의 모습은 1일 밤 9시 30분 채널A ‘아빠본색’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널A ‘아빠본색’ 은 김형규, 이윤석, 이준혁의 거침없는 리얼 아빠 라이프를 볼 수 있는 아재 감성 느와르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9시 30분 방송.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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