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7/11/05/87114243.1.jpg)
가수 바다가 ‘마녀의 법정’ OST 세 번째 주자로 나서 극에 힘을 싣는다.
5일 정오 바다가 참여한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극본 정도윤, 연출 김영균) OST Part 3 ‘사랑했다고’가 국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사랑했다고’는 바다 특유의 감미롭고 애절한 보이스톤과 섬세한 감성이 작곡가 이형민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멜로디와 편곡가 양자인의 피아노 반주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하모니를 이룬 곡이다.
이번 OST는 극 중 마이듬(정려원)이 여진욱(윤현민)에게 다가서고 싶지만 쉽사리 다가서지 못하는 애틋한 마음을 그린 발라드 곡으로, 월요일 (6일) 9회 방영분에서도 만나볼 수 있어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한껏 높일 예정이다.
특히 드라마 OST에 4년 만에 참여해 리스너들에게 더욱 반가움을 선사한 바다는 현재 가수뿐 아니라 뮤지컬 배우로도 활발하게 활약하며 ‘보컬 퀸’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마녀의 법정'은 출세 고속도로 위 무한 직진 중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강제 유턴 당한 에이스 독종마녀 검사 마이듬과 의사 가운 대신 법복을 선택한 본투비 훈남 초임 검사 여진욱이 여성아동범죄전담부에서 앙숙 콤비로 수사를 펼치며 추악한 현실 범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법정 추리 수사극이다.
바다가 부른 '마녀의 법정' OST Part3 ‘사랑했다고’는 5일 일요일 정오에 국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 됐으며, 내일(6일) 오후 10시 방송될 ‘마녀의 법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주) 비오스트 뮤직 , (주) 마이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