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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비정상회담’에 구 아이돌이자, 현 회사원인 고지용이 출연해 ‘번개가 칠 때마다 에너지를 저장하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독일에서 온 필립이 출연해 심도 깊은 에너지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한때는 아이돌로서 활발한 활동을 했던 고지용은 “현재 평범한 회사원으로서 에너지와 환경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나라별 주요 에너지원부터 떠오르는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다양한 토론이 진행됐는데, 전 세계 핫이슈인 탈원전에 대한 나라별 상이한 의견을 들어볼 수 있었다.
이어 각 나라 특이한 에너지원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우동을 가지고 만드는 ‘우동발전’부터 동물의 변으로 만드는 ‘바이오 가스’까지 흥미롭고 새로운 에너지에 세계에 대해 들어볼 수 있었다. 이에 다국적 멤버들만의 재치 넘치는 에너지 절약법에 대한 꿀팁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됐다.
그런 가운데 세계의 핫이슈를 지켜보는 ‘지켜보고 있다’ 코너에선 카탈루냐의 독립선언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 스페인에서 온 알마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은 6일 밤 10시 5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