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이 돌아왔다’ 4주년 결산 방송 최고 시청률은 고지용 아들 승재의 재롱잔치가 12.8%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12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4주년 기념으로 자신들의 소장품과 지인들의 소장품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나눔 마켓을 열었다.
TNMS (전국 3200가구,약 9천명 조사) 미디어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 는 4년전 2013년 11월 3일 첫 방송 때 전국 시청률은 6.6% 였지만, 이후 아이들의 성장과 함께 인기도 함께 상승되며 이날 시청률은 9.2%를 기록 했을 뿐만 아니라, 아빠와 함께 간 고지용 아들 승재가 포장마차에서 테이블을 돌며 유치원에서 배운 노래로 손님들에게 재롱을 피울때 시청률이 12.8%까지 상승 했다.
그동안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빠의 육아를 중심 소재로 하면서 자연스럽게 방송을 통해 아빠의 육아 동참을 우리나라 전반에 긍정적으로 확산 하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평할 수 있다.
한편 4년 방송 동안 ‘슈퍼맨이 돌아왔다’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자체 최고 시청률은 2014년 9월 28일 20.3% 였다.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