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유닛’ 태민×현아, 후배들 위한 피 되고 살 되는 현실 조언

입력 2017-11-13 1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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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유닛’ 태민×현아, 후배들 위한 피 되고 살 되는 현실 조언

현아와 태민이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을 이끄는 6명의 선배 군단 중에서도 참가자들의 입장에서 한층 현실적인 조언을 주고 있다.

보이프렌드의 무대를 보고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던 현아는 “무대 위에서 만큼은 예전처럼 조금 자신 있고 행복하게 멋있게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그동안 같은 시기에 활동했던 동료들에게 진심 어린 말과 응원을 건넸다.

태민은 부트 무대를 마친 에이션에게 “이 자리가 너무 안타까울 수도 있지만, 힘든 상황 속에서도 분명히 준비할 방법은 있을 것이다”라며 진솔한 격려를 전하기도 했다.

이처럼 두 사람은 부트 평가 관문에서 참가한 아이돌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배려하는 마음씀씀이가 돋보였다. 앞으로도 동료이자 선배로서 이들의 꿈과 성장을 도울 현아와 태민의 활약이 더욱 주목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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