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유닛’ 지한솔, 인기+캐릭터 두 마리 토끼 획득 ‘반전 매력’

입력 2017-11-20 13: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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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유닛’ 지한솔, 인기+캐릭터 두 마리 토끼 획득 ‘반전 매력’

'더유닛' 지한솔이 인기와 캐릭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지한솔은 18일 KBS-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이 공개한 첫 국민 유닛 투표 결과, 5위에 올랐다.

첫 미션에서도 맹활약했다. 지한솔이 속한 레드팀은 단체곡 '마이턴' 센터 정하기 미션에서 1위에 올랐다.

지한솔의 캐릭터도 돋보였다.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실생활은 귀여움 그 자체였다. 합숙소에 평소 좋아하는 인형(뚱이)을 가져와 눈길을 끌었다. 낯가림 성격도 귀여운 매력으로 작용했다. '더유닛' 제작진은 낯가림이 심한 지한솔을 위해 레드팀 멤버를 긴급 인터뷰어로 투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한솔은 제이플로 엔테테인먼트 소속으로 ‘더유닛’에 출연해 '슈퍼부트'(관객이 90%이상 투표 )를 받고 당당히 본선 무대에 진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실력파 참가자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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