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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넷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오버히트’의 사전 오픈 서비스를 26일부터 진행한다. 정식 출시는 28일이다.
넥슨은 2002년 한일월드컵 4강의 신화를 쓴 축구감독 거스 히딩크를 홍보모델로 발탁하고, 광고 촬영 등 본격적인 마케팅도 펼칠 예정이다. 오버히트는 언리얼엔진4를 기반으로 한 고품질 풀3D 게임이다. 시네마틱 스킬 연출을 갖춘 120여종의 영웅 캐릭터와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 컷씬이 특징이다.
현재 사전예약자가 1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