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 양세종, 서현진 응원 차 도시락 선물 “대충 먹지마”

입력 2017-11-21 2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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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종이 밤샘 작업을 하는 서현진을 위해 도시락을 준비했다.

21일 방송된 SBS ‘사랑의 온도’에서는 드라마를 준비하고 있는 이현수(서현진 분)를 위해 양세종이 도시락을 싸 응원하러 사무실을 들렀다.

밤샘 작업을 하며 밥을 대충 먹었다는 이현수의 말에 온정선(양세종 분)은 “밥은 대충 먹지 말아라”고 도시락을 싸서 이현수의 사무실로 찾아갔다.

도시락을 먹으며 이현수는 “어머니(이미숙 분)가 평안하셔야 정선 씨가 평안할 것 같다. 어머니는 우리랑 함께 가야 할 사람 아니냐”라며 “어머니랑 쇼핑했을 때 패션 센스나 감각이 좋으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온정선은 “음식도 잘하고 꽃꽂이도 잘한다”라고 하자 이현수는 “꽃꽂이가 가능성이 높다. 자기 일을 하시면 좋지 않겠나. 재능이 아까우시다”라고 말했다.

온정선은 “사람은 변하기 어렵지 않나. 우리도 그랬다. 얼마나 그리워하다 만났는데 서로 손 잠깐 놨잖아”라고 했고 이현수는 “대신 시간 단축하지 않았나. 어머니도 그럴 수 있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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