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친구들, 韓미용실에 감탄

입력 2017-11-22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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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친구들, 韓미용실에 감탄

핀란드 3인방이 한국 여행 둘째 날 미용실을 방문했다.

23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핀란드 3인방이 한국 미용실을 방문해 변신하는 모습이 방영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핀란드 친구들은 이른 아침부터 숙소를 나와 명동으로 향했다. 아침부터 설레는 표정으로 발걸음을 옮긴 핀란드 3인방은 곧장 한국 미용실로 향했다.

핀란드 친구 중 빌레는 “미용실에서 마지막으로 머리 자른 게 2003년이야”, “그래서 한국에서 미용을 해보고 싶어”라고 말하며 14년 만에 오는 미용실에 대한 기대감에 설레어 하는 표정을 보였다. 이어 친구들은 한국 미용실을 보며 “태블릿에 헤어 목록이 다 있네”, “핀란드 잡지에는 그냥 헤어 컷 사진 밖에 없는데”라며 트랜디한 한국 미용실에 한 번 더 감탄했다.

또한 한국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핀란드 친구들은 “마음에 드는데?”, “내가 바랐던 것 보다 엄청 잘 나왔어”라고 말하며 자신의 스타일에 흡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핀란드 3인방이 과연 어떤 헤어스타일로 변신했을지 23일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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