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감빵생활’ 박해수, 여동생 지키려다 징역 1년 구속

입력 2017-11-22 21:2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박해수가 징역 1년을 선고 받았다.

22일 첫 방송된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김제혁(박해수 분)은 여동생이 잘 지내는지 확인 차 여동생의 집에 가던 차 성폭행범을 만나 뒤를 쫓았다.

여동생을 성폭행을 하려던 남성을 잡아 폭행한 제혁은 특수폭행 혐의로 검찰에 기소가 됐다. 정당방위라 집행유예가 유력했다. 이에 제혁은 여유로운 모습으로 법정에 나섰다.

하지만 재판부는 김제혁이 도망가는 피해자를 폭행한 것이 정당방위를 넘어 과잉방위에 해당된다며 징역 1년 법정 구속을 선고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