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측 “영화 ‘타짜3’ 주연 제안받고 검토 중” [공식입장]

류준열 측 “영화 ‘타짜3’ 주연 제안받고 검토 중”

배우 류준열이 영화 ‘타짜3’ 출연을 검토 중이다.

27일 한 매체는 복수 영화 관계자의 말을 빌려 “류준열이 ‘타짜2’에서 고니의 스승 짝귀의 아들 일출 역할을 제안 받았다. 조승우와 최승현에 이어 3대 타짜”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류준열이 ‘타짜3’의 주연을 제안받은 것은 맞다. 검토 중인 작품이며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을 아꼈다.

‘타짜3’는 일출이 사기도박에 휘말려 빚을 진 후 전문 도박 설계사 나라와 손잡고 최고의 도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 ‘돌연변이’ 권오광 감독이 연출하고 내년 여름 크랭크인 예정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