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법정’ 전익령 “드라마 너무 빨리 끝난 기분” 종영 소감

입력 2017-11-29 10: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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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법정’ 전익령 “드라마 너무 빨리 끝난 기분” 종영 소감

‘마녀의 법정’ 전익령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28일 종영한 KBS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에 출연한 전익령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종영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익령은 꽃다발과 대본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작품에 대해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전익령은 "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마에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 좋은 분들과 웃으며 즐겁게 촬영해서 그런지 드라마가 너무 빨리 끝난 기분이 든다. 추워지는 날씨에 함께 고생한 감독님, 스태프, 배우들 덕분인 것 같다. 많은 사랑 주신만큼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익령은 ‘마녀의 법정’에서 기자 남편과 쌍둥이 사이에서 치이는 엄마이자, 여성 아동범죄 전담부(이하 여아부) 수석검사 장은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후배를 믿어주기도, 꾸짖기도 하며 선배의 역할부터 민지숙(김여진 분)이 떠난 여아부를 이끄는 부장 검사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전익령은 SBS 새 수목드라마 ‘의문의 일승’에서 한차경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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