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11월30일 단행한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과 관련해 직원들에 보낸 이메일에서 “2018년은 5G와 AI 등 미래 산업의 경쟁이 본격화 될 것이며 철저한 미래 준비를 위해 조직 개편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권 회장은 이어 직원들에게 “1등 유플러스를 위한 간절함과 절실함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LG유플러스는 5G추진단을 신설하고, AI사업부를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편제했다. AI사업부장에 현준용 전무를, 5G추진단장에 최주식 부사장을 내정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