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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삼성화재블루팡스 신치용 단장과 주장 박철우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했다.
두 사람은 11일 오전 10시 대전 고등법원- 햇님사거리- 한마루 네거리를 달렸다. 이들은 단장과 선수 사이이면서도 장인, 사위의 특별한 관계로 현재 팀을 V-리그 선두로 이끌고 있다.
신치용 단장은 “대한민국 국민이자 체육인의 한 명으로서 최고의 스포츠 행사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선화봉송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하는 염원을 가지고 뛰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