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뉴 F-TYPE’ 8000만원대 신모델 나온다

입력 2017-12-12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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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00모델 2월 출시…사전계약 개시

재규어는 고성능 스포츠카인 F-TYPE 모델로는 최초로 2.0리터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이 장착된 ‘뉴 F-TYPE’ P300을 내년 2월 출시할 예정이며, 11일부터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규어 ‘뉴 F-TYPE’은 모터스포츠 혈통을 이어받아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날카로운 핸들링, 매혹적인 디자인이 어우러진 고성능 모델이다. 기존에는 가격대가 1억 이상인 모델만 판매됐기 때문에 F-TYPE을 8000만원대의 가격으로 만날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P300은 300마력의 최고 출력과 1500rpm부터 뿜어져 나오는 40.8kg.m의 최대 토크를 바탕으로 제로백(0-100km/h) 5.7초의 폭발적인 가속 성능을 낸다.

재규어 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매력적인 가격대의 P300모델이 추가되어 폭넓은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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