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재개하는 WCG는 2018년 4월26일부터 2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대망의 첫 막을 올리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권 의장은 “WCG는 e스포츠와 더불어 콘서트, 코스프레 등 대중이 좋아하는 페스티벌 문화를 가미하고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확장해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개념의 글로벌 e스포츠 페스티벌을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권 의장은 2002년 스마일게이트를 설립하고, 글로벌 히트작 ‘크로스파이어’의 성공 신화를 주도한 인물이다. 이번에 WCG를 맡으면서 사회공헌사업에 보다 전념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