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 정영주, ‘나의 아저씨’ 전격 합류 [공식입장]

입력 2017-12-12 08: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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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 정영주, ‘나의 아저씨’ 전격 합류 [공식입장]

배우 정영주가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나의 아저씨’는 ‘미생’, ‘시그널’을 연출한 김원석 PD와 ‘또 오해영’의 박해영 작가가 의기투합해 ‘믿고 보는’ 제작진 라인업으로 화제되는 작품. 각자의 방법으로 삶의 무게를 무던히 버텨내고 있는 아저씨 삼형제와, 그들과는 다르지만 마찬가지로 삶의 고단함을 겪어왔던 거칠고 차가운 여자가 상대방의 삶을 바라보며 서로를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미 배우 이선균, 아이유, 나문희, 오달수, 송새벽 등이 출연을 알린 가운데, 배우 정영주 또한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부암동 복수자들’과 ‘저글러스’에 연이어 출연한 정영주는 매력적인 신 스틸러로 급부상해 인기몰이 중이다. 차기작 ’나의 아저씨’에서는 오달수의 부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선균, 송새벽과 더불어 삼형제를 이룬 오달수와 그 부인으로 등장하는 정영주가 어떤 부부 케미를 선보일지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벌써부터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시그널’,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부암동 복수자들’까지 tvN을 통해 씬스틸러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정영주가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높아진다.

한편, 드라마 ‘나의 아저씨’는 이달 중 촬영에 돌입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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