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웅, ‘라디오 로맨스’ 출연확정…“배우 꿈 이뤘다” [공식입장]

입력 2017-12-19 1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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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웅, ‘라디오 로맨스’ 출연확정…“배우 꿈 이뤘다” [공식입장]

이의웅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극본 전유리, 연출 김신일)를 통해 배우로서의 첫 꿈을 이룬다.

‘라디오 로맨스’는 대본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폭탄급 톱배우 지수호(윤두준)와 그를 DJ로 섭외한 글 쓰는 것 빼고 다 잘하는 라디오 서브 작가 송그림(김소현)이 절대 대본대로 흘러가지 않는 라디오 부스에서 펼치는 살 떨리는 쌩방 감성 로맨스다.

이의웅은 ‘라디오 로맨스’에서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할 히든 캐릭터로 출연하며 윤두준, 김소현과 함께 호흡을 맞춰 극의 중심을 끌어나갈 예정이다. 이의웅에게 ‘라디오 로맨스’는 첫 드라마 도전작이자 배우로서의 첫 단추를 끼는 작품이다.

연습생이 되기 전 KBS 2TV ‘안녕하세요’ 고민남으로 첫 출연했던 당시부터 현재까지 줄곧 배우가 되기 위해 처음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고 고백한 바 있고, 가수는 물론 배우의 길도 함께 걷고 싶다고 공공연히 밝혀왔기에 그 첫 시작이 될 ‘라디오 로맨스’에 대한 이의웅의 애정은 남다르다.

이의웅은 “배우로서 연기에 도전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고, 이 모든 게 저를 아껴주시는 분들의 응원과 팬들의 기도가 만들어냈다고 생각합니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준비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첫 작품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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