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 살의 설렘을 가득 담은 배우 김소현의 차분하고도 시크한 분위기를 담은 화보와 인터뷰를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1월호를 통해 공개했다.
화보 속 김소현은 브라운 체크 코트에 터틀넥 스웨터, 네이비 컬러의 프릴 스커트로 시크하면서도 여성스러운 패션을 선보였다. 또한 그린 벨티드 코트에 레드 미니 사각백을 매치하고 내추럴한 헤어로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스타일을 센스 있게 소화하였다.
배우 김소현은 스물을 맞이하는 첫 드라마로 촬영한 ‘라디오 로맨스’(가제)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드라마에 관련한 질문에 스무 살이 되고 처음 하는 작품이니 밝은 캐릭터를 해보면
어떻겠느냐는 주변의 권유와 본인의 스무 살의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싶어 밝은 에너지의
작품을 선택 했다고 대답했다.
연기를 하며 못하는 것 보다는 할 수 있는 것 들에 대한 고민을 더 많이 해왔다는 그녀는 지금까지 연기를 하기로 결정해온 자신에 많은 칭찬을 해 주고 싶다며 앞으로 펼쳐질 스무 살의 연기 생활에 대한 기대감도 보여주었다.
늘 사랑스러움을 가지고 있는 배우 김소현의 성숙함이 돋보이는 화보는 마리끌레르 1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