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웨어 ‘프레카’, 대표 마스크 브랜드 도약 노려

입력 2017-12-20 1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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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를 잡아라!’

페이스웨어 브랜드 프레카가 어린이용 마스크 ‘프레카 허그’를 선보인다. 최승호 프레카 대표(사진)는 20일 서울 정동 인근 카페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내년에는 어린이용 신제품 출시를 통해 일회용 마스크를 포함한 전체 마스크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레카 허그’는 어른보다 분당환기량이 높아 미세먼지에 더욱 취약한 7~11세 어린이를 위한 마스크로, 부모와 아이의 포옹에서 느껴지는 편안함을 촉감, 호흡, 사용 편의성 측면으로 발전시켜 개발한 어린이 전용 제품이다.


프레카는 한국인 의사 최승호와 네덜란드 산업디자이너 프랭크 보스붐, 영국 패션디자이너인 야스민 벨레틴이 2014년 영국에 공동으로 창업한 고급 페이스웨어 브랜드다. 4월 ‘프레카 플로우’ 출시를 통해 단순한 마스크가 아닌, 페이스웨어라는 카테고리를 국내에 처음 소개해 디자인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명품 마스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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