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취업에 유리한 자격증 ‘국제무역사·무역영어’ 합격 팁

입력 2017-12-20 15: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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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무역상사, 금융기관 등 무역업계에 진출하고 싶은 취준생이라면 겨울방학 동안 국제무역사, 무역영어 자격증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국제무역사는 1·2급으로 나뉘며, 무역규범, 무역결제, 무역계약, 무역영어 등에 대한 지식 정도를 검증받게 된다.

시험은 전반적으로 비전공자에게 어려운 용어나 개념이 많다. 이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암기가 기반이 돼야 수험생활을 수월하게 할 수 있다.

무역영어는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종합 무역실무능력을 검증하는 국가공인자격시험이다. 무역 관련 영문 서류의 작성, 번역 등 영어 구사 능력은 물론 무역 실무 지식 등을 평가받게 된다. 이 자격증은 무역실무 관리 책임자, 관세사, 은행의 수출입 부서, 무역회사, 한국무역협회, 무역종합상사 등의 취업시에 유리하다.

시험은 영문 해석, 영작문, 무역실무 등의 과목을 치르게 된다. 무역영어의 기본 수험 전략은 기본적인 무역용어를 이해하고 암기해 두어야 한다는 점이다. 기본 숙지 없이는 이해력과 판단력을 측정하는 문제에 대비할 수 없다. 또한 전반적으로 시간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시간의 효율적 배분이 필요하다.

무역실무 과목은 출제 범위가 매우 넓으므로 전체적인 흐름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반복 출제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다량의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좋다.

이 두 자격시험은 겹치는 과목이나 내용이 많기 때문에 함께 공부하면 한 번에 두 가지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에듀윌은 두 자격을 함께 취득할 수 있는 ‘국제무역사·무역영어 듀얼마스터반’을 운영 중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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