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오늘 광주특집…세븐틴·소유·몬스타엑스 출격 [공식]

입력 2017-12-21 0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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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 오늘 광주특집…세븐틴·소유·몬스타엑스 출격 [공식]

21일 저녁 6시 광주 특집으로 생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세븐틴, 소유, EXID, 몬스타엑스, 아스트로 등의 무대가 공개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에서 특집 생방송으로 펼쳐지는 가운데, 먼저 세븐틴만의 강렬한 퍼포먼스와 음악적 색깔을 그대로 담고 있는 ‘모자를 눌러쓰고’와 ‘박수’를 만날 수 있다. 소년으로서의 세븐틴을 마무리 짓는 1막에 박수를 보낸다는 의미를 담은 타이틀곡 ‘박수’ 무대를 통해 성숙한 카리스마를 뿜어낼 예정.

소유는 첫 번째 솔로 앨범인 Part.1 ‘Re:Born(리:본)’의 타이틀곡인 ‘기우는 밤’과 ‘너에게 배웠어’를 선보인다. ‘기우는 밤’은 사랑을 시작할 때의 설렘을 나타낸 곡으로 남녀의 설레는 감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겨울 분위기의 R&B 곡이다. ‘너에게 배웠어’는 이별을 마주한 슬픔을 노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청량 섹시’를 보여줄 아스트로는 ‘니가 불어와’와 ‘Must have love(머스트 해브 러브)’로 무대를 꾸민다. 타이틀곡 ‘니가 불어와’는 누 디스코 계열의 모던한 브리티시 팝 장르의 곡으로 바람처럼 불어온 사랑에 본능적으로 빠지게 된 소년들의 설레는 감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또 EXID는 간결한 드럼과 베이스라인이 곡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끌고 멤버들의 목소리가 더해져 강한 중독성을 띤 타이틀곡 ‘덜덜덜’을, 몬스타엑스는 특유의 힙합 느낌을 살린 어반 펑크 스타일의 곡 ‘DRAMARAMA’로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이날 방송에는 러블리즈, 펜타곤, KARD, 빅톤, Fromis_9, 사무엘, 김영근, 더보이즈, 인투잇, 버스터즈, 소울라티도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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