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제라드 호잉 메디컬체크 완료 “팀 승리 기여하겠다”

입력 2017-12-27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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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새 외국인 타자 제라드 호잉(28)이 메디컬 체크를 완료했다.

한화는 앞서 지난 19일 호잉과 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40만 달러 등 총 70만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

외야수인 호잉은 지난 2010년 텍사스 레인저스에 10라운드 지명으로 입단해 메이저리그 통산 74경기에 출장, 118타수 26안타 1홈런 타율 0.220의 타율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852경기 3218타수 836안타 111홈런 타율 0.260, 128도루를 기록했다.

메디컬 체크 후 호잉은 "한화에서 뛸 수 있어서 매우 흥분된다. 내년에 한화 이글스가 많은 승리를 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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